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는 미국 조지아주 시트 공장에 900만 달러(약 101억 원)를 투입해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선제적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조지아주의 파워트레인 공장 증설에 2억4천만 달러(약 2천68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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