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인 '로보로보'의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인천 로봇랜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로보로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AI기반 콘텐츠를 신규로 도입하고 온라인 기반 플랫폼 강화 등 신 개념의 로봇 교육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로보로보의 안정적인 이전과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로봇랜드 내로봇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로보로보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유망 로봇기업의 발굴과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이자 인천의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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