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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8일) 오전 10시께부터 경남 진주시에 있는 LH 본사와 피의자 3명의 주거지, 납품업체 등 6개 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납품비리 의혹은 투기 관련 의혹 첩보를 수집하던 중 새롭게 발견된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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