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E
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큰빛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흥국화재 모든 임직원들이 4월 한 달간 참여합니다.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었던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기부된 걸음수는 회사가 소나무 묘목으로 환산·구매해
강원도 지역의 숲 조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흥국화재는 "앞으로도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 저감, 푸른 숲을 보호하는 건강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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