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어제(6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5회 '2021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백무현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가 과학상을, 사천 용남중학교가 교육상을,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봉사상을,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가 기술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이 수여됐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자와 포스코청암상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시상식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습니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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