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전국수영대회 우수 성적 거둬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년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오산시 수영팀은 김태균 감독과 백승호, 배준모, 김정훈, 김지현, 안준일, 천호현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수영팀은 이번 대회에서 천호현 선수가 자유형 100m 1위, 자유형 50m 3위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또 백승호 선수는 자유형 800m 2위, 단체 계영 400m(배준모, 김정훈, 안준일, 천호현) 3위, 단체 혼계형 400m(백승호, 김지현, 안준일, 천호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영팀은 통합금 1, 은 1, 동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