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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왕 공무원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과천시 제공) |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오늘(7일) 1분기 친절왕 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했습니다.
친절왕 공무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의 추천 등의 과정을 통해 선정합니다.
올해 1분기 친정왕은 중앙동 박보영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홍지수 주무관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중앙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 주무관은 폭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재난복구에 참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안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부드러운 자세로 해결해 나갔으며, 이에 한 시민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칭찬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1단지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경험을 다른 동 업무 담당자와 공유, 재건축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천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했습니다.
열린민원과에 근무하는 홍 주무관은 지적공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일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정확한 소유권 변동자료 정리를 통한 개인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민원실 내에서는 신규직원에게 배려심 깊은 선배로 모범을 보이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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