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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업소 방역수칙 점검현장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 관내 일부 유흥주점이 시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성시가 경찰과 함께 향남 2지구 유흥주점 밀집지역에 대해 심야 점검을 벌여 방역수칙 위반 업소 2개소를 적발했습니다.
시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4인 1조 2개팀으로 나눠 향남 2지구 소재 룸살롱, 노래클럽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홀덤펍 등 62개소를 대상으로 6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합동 야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단속 결과 밤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함에도 이를 어긴 유흥주점 1개소와 홀덤펍 1개소 및 이용자 7명을 적발했습니다.
이에 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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