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쇼핑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서도 홈쇼핑 생방송에 나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수홍은 어제(6일) 밤 9시 45분부터 방송된 홈앤쇼핑 '박수홍 뼈 없는 갈비탕' 편에 출연해 홍보에 나섰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으로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으나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홈쇼핑 스케줄은 오래전 약속된 일정으로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였지만 직접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박수홍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모친과 함께 잠정 하차하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은 차질 없이 출연 중입니다.

10년째 메인 MC로 활동 중인 MBN '동치미' 녹화도 8일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진행된 '독립만세' 녹화에는 스페셜 MC로 참여했으며, 오늘(7일)은 최근 녹화에 참여한 MBC '라디오스타'가 방영됩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