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7천900만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 기준으로 1비트코인은 7천815만 원입니다.

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 39분께 자체 최고가인 7천950만 원까지 뛰었습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7천780만1천 원입니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7천899만 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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