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함께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가졌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 및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오산대역 인근 완충녹지 및 철도변 유휴부지 일대에 도심속 생태숲 1.5ha를 조성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달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습니다.

곽상욱 시장은 “이 사업이 6월 완료되면 철도변 선형 숲 조성으로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철도 소음 감소를 통해 녹색도시와 친환경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일환 나무심기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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