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생 라이브'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100여 곳이 참여해 화장품·유아용품·생활용품 등을 판매합니다.
특히,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서울산업진흥원은 행사 기간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의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방송은
현대백화점 미아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됩니다.
오는 10일에는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와 이즈보에 총 1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훙(網紅, 중국 인플루언서) '강리즈'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 지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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