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 약 1천460억 원이 지난 5일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뉴딜펀드의 조기 완판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대한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오는 21일 자펀드 결성에 나서 뉴딜 기업에 대한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주관기관은 5개 운용사와 함께 자펀드 운용 과정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한편, 펀드 판매기간 사이 발생한 가입 취소분은 판매기간 종료 시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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