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속 지난해 인터넷뱅킹 이용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0년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국내은행·우체국의 인터넷뱅킹 자금이체·대출신청 금액은 1일 평균 58조6천579억 원으로 2019년보다 20.6% 늘었습니다.
특히 대출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인터넷뱅킹으로 신청된 금액이 하루 평균 4천842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의 2.51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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