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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
배우 윤여정이 대한민국 배우로선 최초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영화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윤여정은 한국시간으로 오늘(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SAG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 배우 노조인 배우 조합(Screen Actors Guild)이 주최하는 연기 시상식. 윤여정은 이번 수상에 앞서 대망의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여정은 한국계 이민 가정을 배경으로 한 ‘미나리’에서 손주 육아를 위해 도미한 친정 엄마 ‘순자’ 역을 맡았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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