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프렌즈. 사진=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번외편 '프렌즈'의 1~6회 클립 재생수가 총 5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프렌즈는 채널A에서 시즌3까지 방송된 '하트시그널'의 비연예인 출연진들이 나오는 관찰 예능입니다.

방송사 클립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프렌즈' 1~6회 클립 재생수는 총 574만뷰를 기록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1~6회가 기록한 120만 8천뷰의 5배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출연자 중 한 명인 김현우가 나오는 회차는 단독으로 202만9천뷰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출연 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과거에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받은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출연자인 이가흔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법무법은 YK는 "이가흔은 근거 없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글을 게시한 이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고소했다"며 "해당 논란에 관해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추측성 보도와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검찰이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글 작성자를 고소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글의 허위 여부가 증명되지 않더라도 비방의 목적으로 글을 게시한 행위를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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