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 경기 화성시가 올해도 중·고등학교 교복비를 무상 지원합니다.

화성시는 올해 지원예산 57억 9600만원(시비 14억 8100만원)을 확보하고 관내 71개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관내 주소를 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타시 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1만9324명에게 교복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복비 무상 지원은 1인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관내 중·고등학교는 학교주관 구매로 교복업체와 계약 후 학생에게 현물로 지급합니다.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및 타시 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화성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읍 면·동·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2월 10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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