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빅히트는 미국의 전자상거래업 자회사의 주식 9억5천만 주를 약 1조728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오늘(2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됩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8일입니다.

빅히트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미국 법인을 통해 해외 레이블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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