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달 30일 SSG랜더스가 연고지인 인천이 아닌 서울에서 창단식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오늘(2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SSG 랜더스 야구단이 창단식 개최 과정에서도 인천시나 인천시민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통보로 이뤄진 데 대해 앞으로 인천연고 구단을 인천시민들과 한 뜻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위원장은 SSG랜더스 야구단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인천시민과 야구팬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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