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오늘(1일) 노인성 치매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와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는 치매관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예방과 관련된 콘텐츠 발굴,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은 과천시가 LS네트웍스로부터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무상 지원받아 과천시민의 보행습관 분석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예측하게 됩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보폭, 속도, 균형 등을 분석한 뒤 개인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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