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바이든 정부, 인프라에 2,260조원 투입


Q. 점차 고점 높이는 미 국채금리, 상승 배경은?

A. 최근 미국 내 재정부양책 확대
A. 경기 회복 가속화 기대로 인플레이션 우려
A. 미국채 금리 상승을 관망하는 연준의 스탠스
A. 일본 투자자들의 회계연도말 수익 확정 움직임 영향


Q.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어떻게 움직일까?

A. 미국채 금리 상승을 베팅하는 분위기
A. 올해 미국채 금리의 방향성은 상승 전망
A. 2분기 중순 이후부터는 미국채 금리 레벨 조정 판단
A.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 올해 2분기가 경기 고점
A. 전년동기대비 물가 상승률 역시 올해 4월 피크


Q.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공개…주목할 만한 내용은?

A. 교량·도로·항만 등 전통인프라에 6,120억 달러
A. 노인층·장애인 돌봄 지원 등에 4,000억 달러
A. 수도시설·와이파이·전력 스마트그리드 개선 3,000억 달러
A. 주택·교육시설 건설과 개선에 3,000억 달러
A. 제조업·R&D·직업훈련 투자에 5,800억 달러
A. 세부적인 재원 조달 방법과 속도 중요
A. 미국채 추가 발행시 금리 상승 압력 강해질 것
A. 법인세 21%에서 28%로 인상
A. 법인세율 인상은 기업에게 생각보다 큰 부담
A. 전통인프라 투자 규모 비중 크지 않아
A. 복지 관련 교육 인프라·R&D투자 중심으로 진행


Q. 미국 대규모 인프라 투자, 국내 수혜 예상 업종은?

A. 과거 트럼프 인프라 정책 발표 당시 건설주 긍정적 흐름
A. 구체적인 정책 마련되지 않자 주가 제자리
A. 이번 인프라 정책 역시 건설주에 긍정적
A. 전기차 관련 지원 방안에 전기차 관련 업종 관심↑
A. 초고속 데이터망 구축…5G 역시 수혜 기대감


Q. 미 정부 증세 발표,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A. 바이든 법인세 21%에서 28%로 인상
A. 바이든 대통령 당선된 이후부터 증세 이슈 지속 언급
A. 자본소득 관련 세율 인상은 투자 심리 위축시킬 가능성
A. 해외이전 기업 징벌과세시 30%까지 세율 부담 확대


Q.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 국내 증시 역시 상승세 탈까?

A.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경기회복 기대감 높여
A. 코로나19 백신 빠르게 진행…대면 서비스 업종 회복 전망
A.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이연소비 기대감도 유효
A. 연준 올해 경제성장률 6.5%, 내년 3.3% 상향 조정
A. 목표 도달시 내년 미국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가능
A. 한국은 코로나19 이전 경기 회복하려면 2년 시간 소요
A. 상대적으로 미국 대비 선진국 경기 회복 속도가 완만
A. 달러화 강세시 외국인들의 한국증시 관심도 떨어질 것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경제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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