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디스크 세포치료제 '코드스템-DD'(CordSTEM®-DD)의 임상 1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내달 임상 2a상을 시작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코드스템-DD는 연골 재생을 돕는 탯줄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해 조직 재생과 염증 완화에 효과를 내도록 만든 세포치료제입니다.
만성 요통 환자 대상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의 유
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2a상을 분당차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에서 할 예정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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