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법인의 2020사업년도 정기 주주총회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에는 4월에도 일부 기업의 정기 주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미창석유공업과 STX중공업이 오는 4월 9일 정기 주총을 진행합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은 당초 이달 31일 주총을 계획했다가 4월 14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이들 기업은 작년 말 상법 개정으로 4월 정기 주총이 가능해지고서 4월에 주총을 여는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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