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캄코시티 주식 의결권 회복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예보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 대법원 판결에서 캄코시티 주식, 60%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았지만 채무자가 걸어놓은 의결권 제한 때문에 주주로서 권리 행사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예보는 대법원 승소 직후 채무자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제한 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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