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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백일상 무료대여 물품. (사진=오산시 제공) |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돌상과 백일상 무료 대여서비스를 다음 달 15일부터 실시합니다.
이번 대여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상·백일상을 준비하면서 드는 각 가정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범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업입니다.
장난감 대여점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고용복지+센터에 위치한 장난감대여점 1호점 및 오산세교종합복지타운에 위치한 장난감대여점 2호점에서 실시됩니다.
대여기준은 오산시장난감대여점 회원자녀 중 영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한 달 전부터 한 달 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비회원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예약을 하면 됩니다.
대여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6일이며 돌상 및 백일상 세트는 상차림 세트 및 소품과 테이블보, 배경배너 등을 모두 제공합니다.
범보의자 및 행사에 필요한 육아용품도 장난감대여점에서 추가 대여가 가능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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