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 24일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책임자, 예비 최고 경영자, 고액자산가 고객을 초청해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첫 특강에는 고려대학교 이재혁 교수가 E
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을 중심으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KB증권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이 2021년 증시 전망과 자산배분전략 특강을 준비해 CEO 등 VIP고객의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 강사진들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특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 중견기업 CFO는 "코로나가 지속되지만 휴대폰으로 손쉽게 명사들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도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증권은 지난해 4월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해 현재 16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확보했습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소액투자자와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정보 뿐만 아니라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합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까지 프라임 클럽 구독 고객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해 시장상황과 유망업종 등을 고려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면에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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