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서민과 실수요자 요건을 충족해 우대를 적용받은 비율이 7%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규제지역에서 주담대 서민·실수요자 요건을 충족해 LTV와 DTI를 10%포인트씩 우대 적용받은 비율이 7.6%에 불과했습니다.
다음 달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에서 청년층과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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