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기업-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추진

DB손해보험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Pre Start-up open stage'를 개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Pre Start-up open stage'는 양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입니다.

DB손해보험은 ▲이미지 인식 (AI OCR·객체인식)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원격모니터링) ▲머신러닝·딥러닝 (보험요율 적용·개인화 보장분석·자동차명 분류) ▲마케팅·업무효율화 (CX개선·IT업무 효율화) ▲신사업 (모빌리티·정기구독·스마트팜·언택트·공공데이터)을 포함해 핀테크 전 분야에 걸쳐 보험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할 계획입니다.

서류 검토 후 5월 4일부터 DB손해보험과의 1대1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최종 기업에게는 DB손해보험과의 사업 협력 검토, 3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 제공 등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일부 요건에 부합하는 팀에게는 투자기관 연계, S빌리지 입주 지원 우대, 신용보증기금 보증 지원 검토 등 후속 지원을 양사가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벤터스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