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지난 26일 을지로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궈밍쩡 대표이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직원들은 매 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 6대 판매원칙과 주요 소비자보호제도의 준수여부를 확인합니다.

유안타증권 측은 평소 금융소비자와의 상생을 강조하던 궈밍쩡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보호'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더 이상 금융산업에서 부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 아닌 기업의 핵심가치"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영업을 위한 원칙과 기준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2021년을 금융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삼아 완전판매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의 소비자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시도할 계획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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