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사 SK의 장동현 사장이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습니다.
장 사장은 오늘(29일) 오전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장 사장은 "SK는 지난해 세계적인 팬데믹 충격 속에서도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 ESR 지분 블록딜 등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