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습니다.

창호재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숲으로'는 유해 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입니다.

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됩니다.

특히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함께 획득했습니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용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와 각종 바이러스와 균류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 바이오'를 출시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BPI는 올해 23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로,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합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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