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그간
금호산업과 금호건설로 혼용했던 상호를 '금호건설'로 통합·일원화합니다.
금호건설은 1967년 제일토목건축으로 창립한 뒤 1978년부터 금호건설로 상호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1999년 금호건설 내 여러 사업부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금호산업이라는 상호도 병행했습니다.
22년 만의 상호 일원화는 금호그룹의 지주사였던
금호산업이 핵심 계열사였던
아시아나항공을 지난해 매각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그룹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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