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이달 26일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국내 1월 29일 출시된 이후 57일 만입니다.
코로나19 여파와 비싼 가격 탓에 부진했던 전작 갤럭시S20보다는 약 한 달 빠른 기록이고, 2019년 출시된 갤럭시S10보다 약 10일 느린 기록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의 가격을 전작보다 낮추고, 출시 시기도 예년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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