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482명 신규확진…주말영향에도 400명대 후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0만1천7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2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전날(505명)보다는 23명 줄며 5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