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이 윤재춘 대표를, 대웅제약은 전승호 대표를 각각 재선임했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과 대웅제약이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웅은 제61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3천553억 원, 전체 연결영업이익 981억 원 등 2020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작년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경영성과를 창출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대웅은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날 제19기 주주총회를 열어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4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 순이익 241억 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해 부의안건 6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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