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원하는 번호'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실시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 미추홀구가 인천시 최초로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를 실시합니다.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는 차종, 번호판 종류에 따라 새로 배정되는 자동차등록번호를 100개 단위로 1주일 당 600여개를 구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 하고 원하는 번호 대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차종은 자가용 자동차 중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가 대상입니다.

또 이용방법은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등록번호 사전예고' 메뉴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매주 1회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자료가 새로 게시됩니다.

인천 미추홀구는 선호 번호가 아닐 경우 불만족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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