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킨텍스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제25회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FISH 2021)'가 오늘(26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광륭, FTV 한국낚시채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6개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습니다.

전문 낚시 용품 등과 트렌드 전시뿐만 아니라 내부 아울렛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낚시용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전시장 입장 시 반드시 QR코드 등록과 발열체크 과정 등을 거쳐야 합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비대면 레저 활동인 낚시는 오리혀 인기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특히 기존 중장년층 남성에서 2030세대와 여성까지 수요가 확산하면서 낚시용품 판매실적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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