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재입식한 양돈논가 사육돼지 (사진=파주시청 제공)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17개 양돈논가가 입식승인을 받아 10개 농가는 입식을 완료해 3200두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그동안 살처분 농가 재입식 추진을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 의무화에 따라 8대 방역시설 기준인 외부울타리와 방조·방충망,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파주시는 올해까지 50개 농가 입식을 목표로 재입식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파주시는 2019년 9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양돈논가 전두수 살처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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