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월 말까지 4차 재난지원금 80% 지급"

정부가 7조3천억 원 예산의 4차 재난지원금을 오는 5월 말까지 80%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6일)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이같은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해 가장 먼저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385만명에게 100∼500만 원을 주는 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오는 29일부터 신청받아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