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
학교폭력 논란으로 '미스트롯2'에서 하차했던 진달래가 모자이크 처리된 채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이하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2' 경연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스트롯2' 참가자들은 붐과 함께 등장한 장민호의 '역쩐인생:가난한 남자'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녹용 시스터즈(김다현, 진달래, 김의영, 홍지윤, 류원정) 멤버였던 진달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앞서 진달래는 지난 2월 준결승을 앞두고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과거 행동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며 '미스트롯2'에서 하차했습니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지난 2월 4일 방송에서 하차를 결정한 후, 진달래를 통편집하고 모자이크 처리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달래는 녹용 시스터즈 팀원들이 다리를 더 잘 찢을 수 있도록 이끌었고, 팀의 마지막 순서로 다리를 찢었습니다.

그러나 풀샷과 정면 샷 모두 진달래의 얼굴은 가려진 채 등장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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