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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한 아파트 단지 전경.(기사와 관련 없음) (매일경제TV DB) |
[세종=매일경제TV] 지난 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8만70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9만679건)과 전년 동월(11만5264건) 대비 각각 4.0%, 24.5% 감소한 규모입니다. 최근 5년 월평균(7만227건) 보다는 23.9% 늘었습니다.
또한 올들어 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7만7700건으로 전년 동기(21만6598건) 대비 18.0% 감소했고, 5년 평균(13만8803건) 대비 28.0%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4만7433건)은 전월 대비 0.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했습니다. 지방(3만9588건)은 전월 대비 9.1%, 전년 동월 대비 18.9% 각각 감소했습니다.
올해 2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9만4565건)은 전년동기 대비 22.4%, 지방(8만3135건)은 12.3% 각각 줄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6만57건)은 전월 대비 6.7%, 전년 동월 대비 31.5% 각각 감소했고, 아파트 외(2만6964건)은 전월 대비 2.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12만4428건)은 전년동기 대비 24.0% 감소, 아파트 외(5만3272건)은 0.6% 증가했습니다.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9만915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17만9537건) 대비 10.9%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2만4177건) 대비해서는 11.2% 감소했습니다. 5년 평균(18만1805건) 보다는 9.5% 늘어났습니다.
올해 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37만8694건)은 전년 동기(39만7756건) 대비 4.8% 감소했고, 5년 평균(32만8951건) 대비 15.1% 증가했습니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 / mklk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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