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의 환매 중단과 관련해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정영채 대표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어제(25일)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19일과 지난 4일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제재심에서는 정 대표에게 '문책경고'를, 기관인 NH투자증권에는 '업무일부정지' 등을 결정했습니다.
정 대표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가 확정될 시 연임은 물론,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됩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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