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카페 등 감염예방 차원 업소당 10개이내 지원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관내 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외식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1차로 60개소 사업장에 대해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40개소에 대한 추가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거리두기 관련, 50㎡이상 규모의 음식점에서는 테이블 간 간격을 두거나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해야 합니다.

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지 못한 업소에 최대 10개씩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1차에서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지원 자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과천소식 란에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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