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가수 영탁이 선행을 베푼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탁은 어제(24일) 경북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눈 영양제 100세트를 후원했습니다.

기부 물품은 영양제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고령층에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영탁은 자신의 고향인 안동과 무명시절 거주했던 인천 남촌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 박스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설을 맞아 후원물품 7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고향 안동시에는 지난 1월 담요 100개와 머플러 30개, 핸드크림 10개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후원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안동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학습을 위한 문구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마스크 1만 1천350장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최종 2위를 차지해,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입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