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북부경찰청이 일반도로 암행순찰차를 추가로 확보해 총 2대를 오토바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북부경찰은 다음 달부터 이륜차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과 PM(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경기북부경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PM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8년엔 16건, 2019년엔 17건, 2020년엔 3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부경찰은 단속과 함께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인식전환 홍보내용을 SNS와 관내 전광판, 배달업체 협조 서한문 등을 통해 알릴 방침입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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