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생쇼 강진수 앵커의 생생 한마디'

시장을 지치게 만드는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증세 우려, 금리 상승 전망,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까지 삼중고를 겪으며
기술주와 성장주들이 크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국내 증시 우려감을 안고 출발했지만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양시장 현재 어제와는 반대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3,000선 회복 후 상승폭 키우고 있는 반면, 최근 코스피 대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던 코스닥이 오늘은 소폭 밀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약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좀처럼 수급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수급적인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시장에서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정유와 화학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경기 민감주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에
은행주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성장 기대감이 높지만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업들의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수의 움직임이 제한된 가운데 이번주 내내 종목별 순환매 장세가 지속 되며 실적주에 대한 매수에 주력해야할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3,000선 부근에서 헤매고 있는 국내 증시, 생쇼 매니저들과 탄탄한 전략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정석일 매니저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 확산 국면"
노광민 매니저 "정치테마주를 밑에서 잡자"
박준남 매니저 "바이오 감사보고서 제출한 종목들 저가 메리트 눈여겨보자"
김동호 매니저 "글로벌 SOC투자 수혜주 주목 "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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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민한DJ 김영민 매니저는 오늘 어떤 원샷원킬 종목으로 오후장을 공략할 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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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