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오늘(25일) 업계 종신보험 중 최초로 2가지 질문을 통해 유병자·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출시했습니다.

한화생명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진단,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기존 간편가입 종신보험의 3가지 질문 중 '2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을 제외한 것입니다.

이 상품의 주계약 가입한도는 최대 10억까지며 가입가능 나이는 보험나이 기준 30세~73세까지입니다.

40세·1종 간편가입형·생활자금 보증형·주계약 가입금액 5천만 원·20년 납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5만7천500원, 여성 13만7천500원입니다.

한화생명은 "이 상품을 통해 유병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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