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8천1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천3대를 초과 달성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만에 달성했습니다.

K8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등이 특징입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등도 탑재됐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새로운 기아의 첫 번째 모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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