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세이프박스를 지원했습니다.

세이프박스는 마스크·손소독제 등의 방역용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필수용품인 방역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8년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핑크박스' 사업도 시행했습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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