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스팩4호는 오늘(24일) 주주총회에서 일승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승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서 오는 5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1988년 설립된 일승은 조선해양 환경장비 전문 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입니다.

손지익 일승 대표는 "미래에셋대우스팩4호와의 합병을 통해 신사업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